HDC현대산업개발,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21-10-12 10:06


HDC현대산업개발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C17-1-1BL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를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이자 청라국제도시의 각종 개발호재가 집중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곳은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수요자 선호도 높은 투룸형 중심으로 설계됐다. 일부 타입에서는 드레스룸과 테라스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청라국제도시 내에서도 가장 기대감 높은 자리에 위치한다. 우선 하나금융타운과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인접해 있다. 최근 사업에 탄력이 붙은 7호선 청라연장선의 시작점인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권에 있다. 특히 대형유통시설도 인근에 조성이 예정돼 단지 가까이서 청라국제도시의 모든 미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서는 하나금융지주 본사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이 입주 예정인 24만6671㎡ 규모의 하나금융타운이 총 3단계에 걸친 조성 사업을 통해 2025년 완공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서 2023년 9월 착공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여기에 신세계그룹이 2024년 준공 목표로 스타필드 청라국제도시점(가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트코 청라점(가칭) 신축 공사도 예정돼 있어 주거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부상한 청라국제도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은 9호선 직결 개통이 확정돼 있다. 여기에 7호선 청라연장선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연내 착공 예정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역까지 이동시간이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이곳은 청라국제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42층 높이의 초고층 설계가 적용된 1,020실 규모의 대단지로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 내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단지 곳곳 브랜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구를 위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세대 내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 배치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일부 타입에서는 테라스를 적용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 주거상품이 부족한 청라국제도시에 투룸형 위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이 선보인다는 소식에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라며 “청라국제도시의 핵심 개발 사업을 가장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랜드마크 기대감도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