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7만 전자'...작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

입력 2021-10-12 09:13
수정 2021-10-12 09:23
코스피도 낙폭 확대...인플레,테이퍼 우려 고조


코스피가 약세 출발한 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1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06포인트(0.31%) 내린 2,947.24에 출발했다.

이후 2,940선 밑으로 깨지며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7만원대 무너지면서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같은시간 코스닥도 전 거래일보다 1.99포인트 0.21%내린 951.12에 장을 개장한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8원 오른 1197.4원에 개장한 후 1200원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