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7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동시간대 전날(8일) 705명보다 134명 적고, 1주 전(2일) 708명보다는 137명 적었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8일 712명, 1일 736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해 24일 1천22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쓴 뒤 29일부터 이달 4일 521명까지 엿새 연속 감소했다. 개천절 연휴가 끝나고 6일 836명까지 늘어난 뒤 7, 8일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9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7천6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