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핼러윈 맞아 '환타와 무직타이거' 컬래버 진행

입력 2021-10-08 11:11


코카콜라의 음료브랜드 환타가 핼러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환타는 매년 핼러윈 시즌마다 특색 있는 한정판 패키지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직타이거'와 손을 잡고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한다.

무직타이거는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뚱랑이' 캐릭터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환타X무직타이거 핼러윈 이모티콘은 8일 오후 2시부터 총 30만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카카오톡 코크플레이(CokePLAY)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받을 수 있다.

상큼한 디자인의 굿즈는 파우치, 스마트 톡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 세대가 일상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넘치는 아이템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핼러윈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환타 고유의 상큼하고 즐거운 감성을 전달해 온 환타는 올해 보다 특별하고 색다른 핼러윈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