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이경, KBS2 ‘신사와 아가씨’ 합류…적재적소 감초 역할 기대

입력 2021-10-07 15:50



신인 배우 김이경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김영옥의 외손녀로 분해 주말 안방극장을 찾는다.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이경은 신달래(김영옥 분)의 외손녀이자 차건(강은탁 분)의 조카로 헤어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강미림 역을 맡았다. 미림이 열 살 때 부모님이 사고로 죽고 신달래와 차건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자기도 모르게 눈치를 많이 살피는 인물이다.

김이경은 “제일 먼저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연기 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쁜 마음입니다.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시청자 분들께서도 저희 드라마와 함께 주말 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습니다. '신사와 아가씨' 미림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설레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목표가 생겼다'와 KBS2 '오월의 청춘'에 연달아 출연, 능청스러운 장물아비와 햇병아리 간호사로 각각 분해 상반된 매력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적재적소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이경은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도약에 나선 바.

'신사와 아가씨'를 통해 김이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