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아도바가 MCN 출범 2년 만에 크리에이터 300팀을 중국에 진출시켰다고 7일 밝혔다.
아도바는 중국 8대 영상 플랫폼과 업무 협약을 맺고 크리에이터들이 중국에 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다.
아도바 플랫폼을 이용하면 취업이나 유학 비자 없이 중국 내 채널 개설이 가능하고, 현지 은행계좌가 없어도 수익 정산이 가능해 중국 시장에서 창작자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도바는 20년 이상 중국 관련 비즈니스를 해온 안준한 대표의 사업 역량과 14개에 달하는 플랫폼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개발력이 아도바의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안준한 아도바 대표는 "하반기부터 콘텐츠의 광범위한 노출과 높은 성과를 위한 최적화 전략을 목표로 데이터 통합 관리 기술을 개발하는 데 더욱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