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키마이라'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가 6일 OCN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키마이라’를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연쇄폭발 추적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연쇄폭발 살인사건에 대한 진범, 사건, 진실이라는 캐릭터들의 목적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며 첨예하게 부딪히는 이들의 의심과 갈등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자신을 찾아온 재환에게 “당신은 어떤 형사입니까?”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중엽의 모습과 아찔한 차량 폭발씬이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어디론가 다급하게 뛰어가는 유진과 우비를 뒤집어 쓴 채 비 오는 골목을 걸어가는 의문의 인물이 나오는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누가 했느냐가 아니라 왜 했느냐”라는 중엽의 내레이션과 함께 “왜 죽였냐고” 애절하게 절규하며 날 선 눈빛으로 중엽의 멱살을 잡는 재환의 모습이 위기일발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예고편 초반 UBS 보도국 탐사보도팀 미모의 엘리트 기자 김효경(차주영 분)이 처음으로 등장해 특종을 노리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사건을 다루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활활 타오르는 불길을 향해 손을 뻗는 마지막 장면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과연 이들이 연쇄폭발 살인사건을 어떻게 파헤쳐 나갈 것인지, 어떤 진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사건 전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숨 막히는 몰입감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는 오는 3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