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차 안에서 쇼핑도 '척척'… 르노삼성, 2022년 SM6 출시

입력 2021-10-06 17:20
수정 2021-10-06 17:21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세단, 2022년형 SM6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2022년형 SM6는 주행성능과 승차감이 개선돼 지난해 7월 출시됐던 부분변경 모델에 '인카페이먼트'와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LTE 통신 기반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트림 별 기본 제공 사양을 재구성해 가격적인 매력도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기본기가 탄탄한 차량을 베이스로 2022년형 모델에는 인카페이먼트라는 신기술을 적용했다"면서, "언택트 상황에서 차 안에서 모든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최첨단 시설 장비"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SM6 연식변경을 통해 고객 선호도에 맞춰 트림 별 기본 사양을 재구성해 판매가격을 최적화했다.

주력 트림인 TCe 260 LE에는 동승석 파워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이지엑세스 등의 시트 편의성이 강화되고, 최상위 트림인 TCe 300 PREMIERE는 차선 유지 보조(Lane Centering Assist), EASY CONNECT 9.3인치 내비게이션 및 BOSE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2022년형 SM6의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TCe 260 SE 트림 2,386만 원, LE 트림 2,739만 원, RE 트림 2,975만 원이며, TCe 300 프리미에르 3,387만 원, LPe SE Plus 트림 2,513만 원, LE 트림 2,719만 원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SM6를 출시하며 올 연말까지 이지 커넥트 기능이 포함된 2022년형 SM6를 구매한 고객에게 10만 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