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기획투자부, 올해 베트남 GDP 성장률 3~3.5 전망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GDP 성장률 3~3.5% 전망 베트남 기획투자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3.5%로 전망했다.
이는 9월 전망보다 0.5%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찬꾸억프엉(Tran Quoc Phuong) 기획투자부 차관은 "이번 전망은 지난 9개월간 사회경제적 성과와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전망을 바탕으로 제시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프엉 차관은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안전하게 복귀시키고 '뉴 노멀' 상황에서 생산을 유지해야 한다"며 "기업과 제조업이 80% 생산량을 회복할 수 있다면 목표치 도달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의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6.17% 감소했다.
이는 분기 기준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크게 감소한 것이다.
팜민찐 총리는 이같은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4분기 생산 및 사업 회복에 따라 올해 경제 성장이 달려있다"며 기업의 동참을 강조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