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보컬’ 폴킴, 11월 서울 시작으로 9개 도시 연말 전국투어 '투성이' 개최

입력 2021-10-05 12:09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올 연말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폴킴은 지난 1일 각종 SNS 채널을 통해 2021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의 개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오는 11월 6일과 7일 서울에서 시작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는 이후 성남, 부산, 전주, 대구, 광주, 청주, 울산, 창원 등 9개의 도시에서 각각 이틀 간의 공연으로 준비되고 있다.

지난 2019년 전국투어 '마음'과 올해 단독 공연 '선'을 통해 탄탄한 무대 구성과 라이브 실력을 입증한 폴킴이 올 연말에도 음악 팬들과 직접 만나는 또 한번의 전국투어를 준비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그간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티켓 '완판' 행진을 이어온 폴킴의 티켓 파워가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에서도 잘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폴킴은 전국투어 콘서트에 앞서 이달 7일 새 디지털 싱글 '찬란한 계절'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에 티저 영상과 트랙리스트 등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폴킴의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 예매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가장 먼저 서울 공연에 대해 오는 8일 정오 팬클럽 선예매, 12일 정오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