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주가가 '미르4'의 글로벌 흥행 성공에 힘입어 장중 9만 2,500원까지 오르는 등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5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기준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00%(9천원) 오른 9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가 지난 8월 출시한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미르4'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하면서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위메이드는 "미르4의 글로벌 서버가 100개를 돌파했으며 100번째 서버는 남미 지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미르4'는 170여 개국을 대상으로 출시됐으며 유틸리티 코인인 드레이코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통한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