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정유주 ‘강세’

입력 2021-10-05 09:10
국제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정유주 주가가 강세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130원(14.43%) 오른 8,96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국석유(+10.53%), 극동유화(+9.92%), GS(+3.17%), S-Oil(+2.83%) 등도 강세 흐름이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11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74달러(2.3%) 상승한 배럴당 77.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는 2.0달러(2.52%) 오른 배럴당 81.28달러로 집계됐다.

WTI는 2014년 11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브렌트유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