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X김희재, 촬영 전부터 흥미진진 현장 스틸 공개

입력 2021-10-01 08:40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이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테스트 촬영을 진행했다.

2022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 배우들이 함께한 테스트 촬영을 진행, 대박 드라마 탄생을 예고해 화제다.

배우들의 테스트 촬영은 지난달 30일 일산 MBC에서 진행됐다. 박해진,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장하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촬영으로 깔끔한 첫 발을 떼며 시작을 알렸다. 배우들은 첫 만남에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앞으로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최근 배우 박해진을 비롯해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정석용, 고규필, 장하은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2022년 상반기 MBC 최대 기대작으로 등극했다. 특히 ‘미스터트롯’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김희재의 연기 도전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부터, 쇼타임!’을 책임질 박해진과 김희재의 테스트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평소에도 김희재는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박해진을, 박해진은 가장 노래 잘하는 아티스트로 김희재를 꼽으며 서로 챙기는 두 사람이 한 배우로서 한 현장에서 만나는 이례적인 일이 성사된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해진은 롱코트를 입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맑은 미소를 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시니컬한 표정을 지어보여 극중 ‘냉미남’ 차차웅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김희재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연출을 맡은 이형민 감독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부터 촬영 모니터를 보는 모습까지 사뭇 진지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이날 진행된 테스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 모드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2년 상반기,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