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토이, 페파피그 활용한 'DIY팝업북' 출시

입력 2021-09-30 16:45


완구 전문기업 데이비드토이가 플래뮤와 손잡고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페파피그를 활용한 미술놀이 제품을 출시한다.

데이비드토이는 미술 전문 교육기관 플래뮤와 공동 개발한 홈스쿨 미술놀이 제품 '크레욜라 DIY팝업북 페파피그 in 앙리 루소 정글'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유명화가 앙리 루소의 그림들이 여러 팝업 형태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의 형태감과 입체감을 키워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170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이용해 아이들의 색체감을 높이고, 한글과 영어 동시 표기로 언어 공부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크레욜라 DIY팝업북은 교육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제품으로 아이들의 예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