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호찌민시, 10월 1일부터 경제활동 점진적 재개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남부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기본적인 통제가 이루어짐에 따라 호찌민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경제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 감염 통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호찌민시의 가공·수출공단, 하이테크공단, 투득시의 영업 및 생산 시설 활동을 재개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영업재개가 허용된 서비스 부문은 배달 식음료, 실내 미용실(수용가능인원의 50%까지 허용), 전통시장, 도매시장, 쇼핑센터, 문구점, 가전제품 판매점, 건설현장 등이다.
호찌민시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경우 사업체와 생산시설 재개를 허가하고 코로나19 그린카드를 가진 사람들의 생산 활동 참여를 허가할 계획이다.
야외 운동 및 문화 활동은 10명 이내 혹은 50명(모든 인원이 백신 2회 접종 시)까지 허용한다.
결혼식은 의료진의 감독 아래 최대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수용 가능인원의 50%로 운영이 가능하다.
비필수 서비스 영업(노래방, 주점 등)은 영업이 계속 중단된다.
한편 호찌민시는 일부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노선 재개를 검토 중이다. (출처: vietnamp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