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영이 신생 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선다.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는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모토로 엔터 업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실무진들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연예인 매니지먼트업 외 콘텐츠 제작, 커머스 사업 등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다룬다.
이에 김지영은 최근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이후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실무진이 설립한 새 소속사에 자리를 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배우 김지영과 한 번 더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서로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진 관계인만큼 김지영이 무한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있어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 출발에 나선 김지영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영은 201년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펀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가는가 하면 똑 부러지는 연기와 딕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그 해 아역상을 휩쓸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김지영은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 디지털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으며 잘 자란 아역배우의 바이블로 성장해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등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지영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