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쿠키런: 킹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제작사인 데브시스터즈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2.62%(3만 6,800원) 오른 19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말 데브시스터즈가 출시한 '쿠키런: 킹덤'이 일본과 미국 등을 중심으로 흥행하고 중국에서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지난 23일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해외 실적 급증과 내년 중국 흥행 가능성이 부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