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과 '송도 데이트' 목격…이혼설 불식

입력 2021-09-24 12:10


배우 전지현 부부가 인천 송도에서 다정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스포티비뉴스는 전지현과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가 송도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전지현 부부가 함께 커피를 들고 거리를 걷거나,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단란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유튜버를 통해 불거진 '이혼·별거' 루머를 보란 듯 날려버린 행보다.

당시 유튜버는 전지현 부부가 6개월째 별거 중이라며 남편이 가출을 했다고 주장한바 있다.

이에 대해 전지현과 남편 측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는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인천 송도로 이사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