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에 거리둔 '나혼산', 전현무는 제외?" 논란

입력 2021-09-19 09:15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또 기안84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나 혼자 산다(나혼산)'는 측은 18일 '전현무의 무무상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현무가 주최한 바자회에 박재정, 김지석, 화사, 성훈, 이장원 등 여러 스타가 참석했다.

'셀럽 손님 대거 참석', '점점 북적이는 가게 안'이라는 자막과 함께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실내에 운집한 모습이 담겼다. '

앞서 기안84가 10년간 연재한 웹툰을 마무리하며 멤버들과 마감파티 여행에 나서기로 했지만 코로나19를 이유로 전현무를 제외한 멤버들이 대거 불참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당시 이 모습으로 인해 기안84의 왕따 논란으로까지 확산된 바 있다.

특히 거리두기 4단계가 여전히 시행 중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들쑥날쑥한 '나 혼자 산다'의 방역 기준에 의문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의 '무무상회' 편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