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경남교육청-경남도의회-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남고향사랑펀드’ 추진

입력 2021-09-17 15:37
모금된 금액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해 사용
경남교육감,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1호 후원 가입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경남교육청과 함께 지역 중심의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남고향사랑펀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박종훈 경남교육감, 심상동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성욱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이 함께 1호 후원자로 가입하기도 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조성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공공기관 기부실태 및 기부문화 확산연구, 2020.2., 보건복지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자원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펀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펀드’ 사업은 지방재정의 건전화와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발의된 ‘고향세법’과 같이 고향을 위해 기부하고, 모금된 재원은 고향을 위해 활용하는 것이다.

경남고향사랑펀드는 경남도민은 물론 포함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남 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후원자를 발굴하고, 모금된 후원금은 경남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출산·보육지원, 취약계층 청년 취업 지원, 홀몸 어르신 의료지원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하나의 특징은 취약계층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를 구매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다는 것이다.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모금하고, 지역을 위해 사용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 커진 반면, 경제적 위기로 인하여 나눔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 펀딩」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민?관을 구분할 수 없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후원자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후원 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으며, 개인은 기부금 공제범위의 100%, 법인은 5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