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은 더욱 커져가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오프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뷰티 박람회 '인터참코리아'엔 올해에도 K-뷰티에 관심이 높은 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김선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킨케어와 헤어, 네일 제품부터 건강기능식품, 메디컬 미용기기까지,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들이 출시한 다양한 신제품들이 전시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어제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뷰티 무역 전시회 '인터참코리아'엔 국내 250여개 기업이 참가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이 크게 위축된 이들 기업에 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계약까지 성사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장입니다.
건강기능식품업체인 웰츄럴바이오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반건호 / 웰츄럴바이오 상무이사 :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길 기대하고 있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100만 달러, 200만 달러, 300만 달러 까지, 지금도 수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수출 대한민국의 이너뷰티 선두주자가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업계 관계자들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뷰티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2019년까지 3만 7천여명의 오프라인 방문객을 기록한 인터참코리아는 '해외 바이어들이 직접 찾는 전시회'로 발돋움 했지만,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뷰티 전시회로 또 다시 각광받고 있습니다.
'뉴노멀' 시대 맞춤형 전시회로 새로운 면모를 보이면서, 인터참코리아는 코로나 여파에도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 층 강화시키는 주춧돌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목표입니다.
한국경제TV 김선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