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의 품격'…유재석, 안테나 전 직원에 한우 쐈다

입력 2021-09-16 12:29


방송인 유재석이 추석을 맞아 소속사 식구들에게 통 큰 선물을 안겼다.

가수 정재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재석 님이 안테나 전 직원에게 하사하신 소고기. 감사합니다"라며 동영상을 올렸다.

정재형은 소고기 선물을 '언박싱'하며 설레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최고급 명품 한우' 스티커를 클로즈업, '유느님'의 품격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지난 7월로 FNC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안테나로 이적했다.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는 정재형, 토이,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