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지수는 전날 장에 0.46% 상승한 1345.83p로 마감했다.
오전 장에서 조심스런 거래 세션을 가졌지만, 오후 장 들며 철강주 수출 실적 보고와 전력산업주 호재 등 소식이 전해진 후 증시 분위기가 반전되며 6포인트 이상(6.13p)상승하고 장을 마감했다.
호찌민거래소와 하노이거래소,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를 모두 합해 495개 종목이 상승을, 285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과 거래액은 지난달 26일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2.4% 이상 감소했다. 이날 거래액은 19조2000억 동(VND) 미화로는 약 8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 바스켓 VN30지수도 0.47%(6.69p) 오르며 1444.85p로 마감했다. 이 바스켓에서는 17개 종목이 상승, 11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증권거래소(HNX)는 0.83% 오른 350.75p를, 비상장기업 시장의 UPCoM지수도 0.84% 오른 95.81p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은행업 -0.37%, 증권업 1.08%, 보험업 0.86%, 부동산업 0.28%, 정보통신업 0.48%, 도매업 1.91%, 소매업 0.10%, 기계류 -0.36%, 물류업 -1.30%, 보건o의료업 0.21%, F&B업 1.97%, 채굴o석유업 6.38%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 13거래일 중 가장 낮은 180억 동(VND) 순매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