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듀오 노라조가 신곡 콘텐츠 운송을 시작한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1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는 '노라조 택배 운송 안내'라는 제목과 함께 노라조의 신곡이 배송되는 과정을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재미를 더했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노라조는 오는 16일 맛보기 샘플 '택배 강림' 배송을 시작으로 17일 뮤직비디오 티저, 18일 의문의 '궁예 짤'을 공개한다. 특히 같은 날 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한 체험 패키지에 이어 19일 '현대홈쇼핑'과 tvN '코미디빅리그' 출연을 앞두고 있어 발매 전 최강 스포일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20일 '전단지'를 배송하고 21일에는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2일 '총알 배송' 샘플을 공개하고 23일 싱글 발매 및 뮤직비디오까지 배송 완료하며 전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앞서 노라조는 택배 운송장 콘셉트로 디자인된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올린 바 있다. 팬들은 "이번 의상은 택배박스인가", "행사할 때 택배 차 타고 다닐 것 같다", "제목 보자마자 지름신 발동한다" 등 가수만큼이나 유쾌한 반응들을 보였다.
늘 다음을 기대케 하는 콘셉트 장인 노라조가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으로 올 가을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노라조의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