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가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해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바이브컴퍼니는 거울세계 메타버스 대항해 온라인 출범식을 통해 공간정보, AR/XR/VR,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는 7개 파트너사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의 차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청사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이지스(GIS 및 3D 공간정보) 텐일레븐(AI 기반 건축자동설계) 시어스랩(AI 기반 AR/VR) 와이드브레인(XR·AR·VR) 어반베이스(3D 실내 공간정보) 신한DS(ICT·블록체인) 아마존웹서비스(클라우드) 등이다. 이들은 거울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의 핵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들이다.
바이브는 그간 이들 기업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각 사간 좀 더 긴밀한 협업 관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출범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바이브 대표는 "과거 대항해 시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며 신대륙을 개척했던 것처럼 메타버스 비즈니스 신대륙을 찾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