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이 그룹에서 솔로로 대박 난 1세대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소환한다.
10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혼자서도 잘해요! 그룹에서 솔로로 대박 난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로도 빛났던 아이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들을 추억에 잠기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희철은 영턱스클럽의 멤버 임성은을 만나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이야기를 전한다. 김희철은 중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임성은 앞에서 갑자기 히트곡 안무와 가위차기 동작까지 선보였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태연-아이유-현아'를 합쳤다(?)는 의문의 아티스트가 등장, 힛트쏭 MC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힛트쏭 MC들은 "당시 이 아티스트의 라이브 레전드 무대 영상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했다"며 감탄했다고. 김희철은 아티스트의 그룹 시절 노래와 당시 화보까지 기억해 내는 등 '희키백과'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힛트쏭'의 또 다른 재미를 엿볼 수 있는 번외차트에선 '그룹에서 그룹으로 전향해 대박 난 힛트쏭'들도 소개된다.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H.O.T. 해체 후 결성한 그룹 jtL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혼자서도 잘해요! 그룹에서 솔로로 대박 난 힛트쏭' 특집은 10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