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발매' 전상근, '프로젝트 이별 후' 첫 주자…이별 명곡 '퇴근버스' 재해석

입력 2021-09-09 12:59



가수 전상근이 애절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전상근이 가창에 참여한 '프로젝트 이별 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곡 '퇴근버스'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프로젝트 이별 후'는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픈 이별 후의 모습을 담는 프로젝트다. 쌀쌀한 가을 바람과 함께 전상근이 부른 '퇴근버스'로 시작을 알리며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싱어송라이터 이준호가 발표한 '퇴근버스'는 이별에 대한 위로를 담아내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곡이다. 전상근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퇴근버스'를 재해석했다.

전상근은 그동안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의 히트곡들을 통해 전매특허 이별 감성을 선보여왔다.

'싱스틸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상근이 '퇴근버스'로 얼마나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