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10조원 규모의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기준 에코프로비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51%(4만 5,500원) 오른 38만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이 SK이노베이션과 10조 1,102억원 규모의 전기차(EV)용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금은 지난해 에코프로비엠 매출의 1,182.19%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