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5' 과거 영광 재현하나…순수전기차, 뮌헨 모토쇼서 첫 선

입력 2021-09-08 13:36
수정 2021-09-08 13:58


<사진=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Autocar>

순수전기차 르노 5 프로토타입 모델이 2024년 시장 출시를 앞두고 뮌헨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사진=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Autocar>

신차는 앞서 1972년 출시된 베스트 셀링카 르노5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재구성한 모델로 CMF-BEV 플랫폼에 탑재된다. 과거의 르노5가 유럽 전역의 전기차로 널리 쓰였듯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르노 그룹 총 책임자 루카 드 메오는 신차가 새로운 플랫폼과 개선된 배터리 기술을 사용하였다고 밝혔다.

르노 5 프로토타입은 1972년부터 1996년까지 르노가 생산한 클리오의 전 차종에서 스타일과 디자인을 따왔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이를 재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