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 예선 63팀 선발…10월 본선

입력 2021-09-07 22:47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국내 인공지능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던 '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 온라인 예선 결과를 발표했다.

예선 참가 제안서를 평가해 LG AI연구원 6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3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6팀, 이투스교육주식회사 3팀, ㈜대교 6팀, KDX한국데이터거래소 6팀, CJ CGV 6팀, 이랜드벤처스 6팀, ㈜맘편한세상 6팀, K-water 5팀, 한국전력공사 6팀, ㈜한국남부발전 4팀 등 총 63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이들은 다음 달(10월)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이후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 다음 단계 진출자는 최종 발표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두번째 장으로 마련됐다.

대기업과 창업기업을 연결해 최적의 협력대상을 발굴하는 것이 특징이다.

과제별 1등에게 주어지는 사업화자금 1억 원을 포함해 총 25억 원이 연계 지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