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비타민’ 윤서령, 7일 ‘척하면 척이지’로 데뷔…10대 트롯 대표 출격

입력 2021-09-07 07:50



‘트롯비타민’ 윤서령이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로 본격 데뷔한다.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서령의 ‘척하면 척이지’가 공개된다.

‘척하면 척이지’는 윤서령만의 장점을 극대화한 곡으로, 정통트롯 기법과 세미트롯 기법이 함께 담겨져 있는 새로운 느낌의 뉴트롯 장르다. 윤서령은 사랑하는 사람과 오랜 믿음으로 척하면 척인 사랑을 윤서령표 풋풋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힘을 보탠 ‘척하면 척이지’는 김호중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비롯해 영탁 ‘찐이야’, 박현빈 ‘샤방샤방’, 조항조 ‘고맙소’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MBC ‘편애중계’와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 이름을 알린 윤서령은 지난달 30일 SBS FiL ‘더트롯쇼’를 통해 ‘척하면 척이지’ 무대를 선공개,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끼로 신명나는 흥을 선사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이외에도 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MBN ‘보이스트롯’ 출신 성리와 설렘 가득한 풋풋한 사랑을 연기한 윤서령은 귀여운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아이돌 못지않은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해 트롯계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척하면 척이지’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윤서령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과 남다른 스타성으로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