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한국판 뉴딜 기반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2021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 과제를 수행 중이거나 수행 예정인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번달(9월) 7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마감 이후 1·2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을 선정하고, 10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6개 수상 팀에는 총 2,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별도 심사를 통해 신보의 보증,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네스트' 신청 시 서류심사 면제, 신보의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가, 창업드림센터 입주 추천 등의 비금융 혜택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