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상보험연합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손해보험협회는 국제해상보험현합 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2021 국제해상보험연합 서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해상보험연합은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국제기구로 1874년 설립한 이래 해상보험 이슈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지속가능성·회복력·혁신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컨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해보험협회 측은 "컨퍼런스에서 제시되는 결과물이 글로벌 해상보험과 해운·조선업의 회복과 성장을 촉진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