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초중등 연산학습 AI바로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AI바로셈은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문항을 제공하는 스마트 학습기기다.
이 기기는 교과과정에 나오는 모든 연산문항을 무제한으로 제공해 진도와 연계한 학습이 가능하다.
주제별 집중학습과 취약한 영역이나 선수학습, 복습이 필요한 경우 원하는 소주제를 선택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도 있다.
또 종이 문서를 디지털 정보로 바꿔주는 OCR 기술을 적용해 카메라로 문항을 촬영하면 AI가 해당 문항에 대한 개념영상과 유사 문항을 무제한으로 제시해준다.
AI바로셈은 월 3만 5천원으로, 약정부담 없이 모든 스마트 기기로 학습할 수 있다. 지면교재도 제공되며 월 4회 학습관리도 받을 수 있다.
김민형 워릭대 교수는 “연산은 수학에 있어 기본이 되는 학습 영역”이라며, “AI를 활용하면 반복적인 문제풀이를 줄여줘 학생들이 효율적인 학습을 실천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