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지친 '싱글맘' 김나영 "혼자 있고 싶다"

입력 2021-08-31 10:45


방송인 김나영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김나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있고 싶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구름 낀 하늘 사진과 함께 그는 "내가 보고 싶은 TV 계속 틀어놓고 조용하게 고요하게 빈둥거리고 싶다"고 적었다.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의 고충이 묻어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나영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예능과 유튜브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