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혜가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룬 추리 학원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다혜는 웹드라마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에서 송세리 역을 맡았다.
세리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엄친딸이자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로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소동에 휘말리며 대학도, 친구 관계도 점점 꼬여가는 인물이다.
최다혜는 특유의 맑고 러블리한 비주얼로 청춘물 분위기를 한껏 살리면서도, 복잡한 상황에 처하는 세리의 내면을 적절하게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자백' '한여름의 추억'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 경험을 늘려온 최다혜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두리안은 과일이 아니야'는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