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영, 음주운전 의심 차량 뒤쫓아 경찰 인계…'훈훈'

입력 2021-08-28 12:53


가수 겸 배우 이준영(24)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뒤쫓아 경찰의 검거를 돕는 선행을 펼쳤다.

이준영 소속사 NH EMG 측에 따르면, 이준영은 지난 25일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후 뒤따라가며 상황을 알렸다.

경찰은 이준영의 협조로 차량을 발견했으며,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합류한 이준영은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최근 MBC TV 드라마 '이미테이션'에서 주인공 권력을 연기했으며,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