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부자와 결혼한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1위부터 10위까지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 중 박주미는 4위에 올랐다. 지난 2001년 남편 이장원 씨와 결혼한 박주미는 당시 재벌2세와의 결혼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이후 2013년에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벌2세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재벌은 아니고, 그것보다는 작은 것이냐"는 말에는 "저 시집 잘 간 것 맞다"고 인정하면서 시댁의 재력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박주미의 남편은 연매출 700억 원의 중견 기업의 2세로 알려져있다. 또 박주미는 결혼을 하면서 시댁으로부터 140억 원대에 달하는 자택을 선물 받았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