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인도, 연방정부, 인프라 매각 통해 810억불 확보 추진
연방 정부(이하 정부)가 재정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향후 4년 동안 도로, 철도, 항공, 송전선, 가스관 등 국유 인프라 시설을 매각하여 6조 루피(약 810억불) 확보를 추진한다.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재무부 장관은 11개의 정부 부처가 보유한 기반 시설 자산을 수익화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로 인프라를 통해 1.6조 루피(215억불), 철도 부문 1.5조 루피(202억불), 전력 부문 1조 루피(135억불), 가스 파이프라인 0.59조 루피(80억불), 통신 자산 0.4조 루피(54억불), 공공 물류창고, 민간 항공 및 항만 시설, 스포츠 경기장, 광산 등에서 1조 루피(135억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모디 총리의 투자회수 전략에 따라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업을 민영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세수 감소를 만회하고자 한다.
정부는 투자회수를 통해 2022년 3월까지의 예산안에서 1.75조 루피(약 230억불)를 확보하고자 한다.
참고로 올해 투자회수 계획에는 인도 생명보험 주식회사(Life Insurance Corp. of India), 바라트 석유회사(Bharat Petroleum Corp.), 에어 인디아(Air India Ltd.) 매각이 포함되어 있다.
<출처 및 참고>
NDTV('21.8.24), Bloomberg('21.8.23)ㅣ해외건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