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위지윅 인수로 메타버스 가속화 전망"

입력 2021-08-26 09:04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5만원 유지


현대차증권은 26일 컴투스에 대해 위지윅스튜디오 인수로 메타버스 등을 포함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미디어 콘텐츠 산업과의 접점을 크게 늘렸다"며 "기반 기술을 대거 보유해 향후 메타버스 게임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위지윅스튜디오 인수 이후에도 약 5천억원 수준의 현금을 보유할 예정"이라며 "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전략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중소형 게임주 중 (컴투스를) 탑픽으로 추천한다"며 "천공의 아레나로 인한 견조한 본업 성장으로 캐쉬카우가 확고하고 메타버스, 웹툰, 드라마, 인터넷은행 등 다양한 고성장 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강화해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투스는 전일 공시를 통해 위지윅스튜디오 지분 26.4%를 1,606억원에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