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와 신예 밴드 라날로그의 컬래버 앨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로칼하이레코즈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Caffeine’(카페인) 영상 티저에는 라날로그의 보컬이자 리더인 륜이 짧은 인트로 음원을 듣고 있는가하면, 라날로그와 김바다가 연주를 시작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특히 ‘Caffeine’ 영상 티저는 20초 가량의 짧은 분량임에도 김바다의 강렬한 포스와 라날로그의 젊고 트렌디한 비주얼을 선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대폭 상승시켰다.
대선배 김바다와 신예 밴드 라날로그의 컬래버로 파격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음반이 기대되는 가운데, 앨범에 참여하는 뮤지션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 최초 헤비메탈 앨범을 발매해 가요계 전설로 불리는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 출신 김바다는 밴드 BAADA로 최근 로칼하이레코즈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밴드 라날로그는 멤버 륜, 견우, 유성우, 민 그리고 일본인 멤버 타츠오로 구성된 5인조 보이밴드로, 지난해 9월 앨범 ‘last Analogue’(라스트 아날로그)로 데뷔했다. 라날로그는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하며 꾸준히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대중에 선보여 왔다.
‘전설과 신예의 만남’이라는 수식어만으로 기대감을 끌어낸 김바다와 밴드 라날로그는 컴백을 앞두고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바다와 밴드 라날로그의 컬래버 신곡 ‘Caffeine’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