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의 인식 변화... '대구역자이 더 스타', 9월 분양 앞둬

입력 2021-08-25 15:54


오피스텔에 대한 인식 변화하고 있다. 티몬이 7월 한 달간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61%가 오피스텔의 구매 목적으로 주거를 꼽았다고 밝혔다.

이같은 추이는 MZ(밀레니얼+Z)세대에서 두드러졌다. 20대의 80%, 30대의 70%가 각각 주거용이라 답해 4060세대의 50% 내외와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9월 분양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세대 △84A㎡ 84세대, △84B㎡ 169세대, △84C㎡ 84세대, △113㎡ 3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과 인접한 위치에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바로 앞 태평로, 근거리인 신천대로를 통해 대구 시내로의 접근성이 높다.

또,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동성로 상권, 대형마트, 칠성시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학군으로는 옥산초를 비롯해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침산동 학원가와 동성로 학원가 이용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9월 중 공개할 예정으로,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