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설 [코참데일리]

입력 2021-08-25 13:20
ㅣ보잉,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 개설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미국 항공기 업체 보잉이 베트남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잉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사무소를 열고 아세안 지역으로의 확장을 약속했다.

보잉 베트남 총괄대표로는 알렉산더 펠드만(Alexander Feldman) 보잉 동남아시아 사장이 임명됐다.

펠스만은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보잉 싱가포르 이사 등을 역임한다.

앞서 보잉은 지난 2018년 8월 베트남 법인 'Boeing Vietnam Company Limited'을 등록했다.

보잉 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보잉은 상업용 항공기, 방위 산업 등에 이르기까지 보잉의 성장 목표를 뒷받침 할 예정"이라고 성명을 냈다.

앞서 보잉은 베트남에 지난 2017년 항공기 관려 제조업체인 MHIAerospace Vietnam(MHIVA)을 열고 737 항공기 날개 부품 등을 생산했다.

이후 보잉 777, 777X 기종 부품 생산까지 확대했다. (출처: zing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