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황신혜, 20대도 울고 갈 패션 센스

입력 2021-08-24 13:32


배우 황신혜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황신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가고 있는 듯. 7월 몹시도 무더웠던 어느 날.. 참사람 마음도 간사하지. 시원한 바람이 반가우면서도 이 여름이 가는 게 왜 이리 섭섭해"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황신혜는 양평의 한 카페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그는 민소매 상의에 조거팬츠를 입고 '힙한' 자태를 드러냈다.

1963년생인 황신혜는 올해 59세로 곧 환갑을 앞두고 있다.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독보적인 미모로 '컴퓨터 미인'으로 불리며 사랑받아왔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