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돌' 퍼플키스(PURPLE KISS)가 새 앨범의 첫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하이드 앤드 시크)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퍼플키스는 7인 7색 개성 넘치는 키치룩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독특한 프린트 의상과 컬러풀한 헤어스타일, 화려한 액세서리로 펑키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미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콘셉트 포토에는 해골과 박쥐 등이 그려진 호러틱한 포스터가 등장, 파격적인 변신에 나선 퍼플키스와 어떤 연관이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퍼플키스는 오는 9월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를 발표,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INTO VIOLET'(인투 바이올렛) 이후 6개월 만에 팬들과 만난다.
앞서 퍼플키스는 두 장의 프리 데뷔 싱글과 데뷔 앨범을 통해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며 신인답지 않은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하며 '밸런스돌', '4세대 걸그룹 우량주' 등의 수식어를 꿰찼다.
나아가 신선한 콘셉트로 독보적 영역을 구축,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테마돌'로 변신하며 퍼플키스만의 매력으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퍼플키스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HIDE & SEEK'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