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첫 태풍인 '오마이스'가 한반도를 휩쓸고 가면서 태풍과 장마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기준 파루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73%(140원) 오른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대동(2.83%), 롯데정밀화학(1.70%), 동방아그로(1.38%) 등도 상승세다.
지난밤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피해 복구와 관련한 기업이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장마 이후 병충해, 농업 피해, 폐기물 처리 등 피해 복구와 관련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