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또 하나의 흉터를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권민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 여러 장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무표정한 얼굴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더욱 마른 몸매와 함께 복부에 남은 선명한 흉터가 눈길을 끈다.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 시도로 인해 몸에 흉터가 있다고 직접 밝혔었다. 앞서 공개한 셀카 사진에서는 손목에서 깊은 상처가 포착된바 있다.
AOA에서 탈퇴한 권민아는 지난해 따돌림 피해를 고백한 뒤 계속해서 심리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환승연애' 논란에 휘말린 뒤에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권민아는 병원 치료를 받은 뒤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최근 SNS 활동을 재개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