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랑선 지역 국경 일시 폐쇄했다 재개방 [코참데일리]

입력 2021-08-20 13:02
ㅣ중국, 베트남 랑선 지역 국경 일시 폐쇄했다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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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접경 지역인 베트남 북부 랑선(LangSon)성 탄탄(Tan Thanh) 국경 게이트에서 무역이 재개됐다.

앞서 중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베트남과의 국경 지역인 랑선(Lang Son)을 통해 거래되는 수·출입 활동 관리를 강화하며 국경을 폐쇄했다.

랑선에는 크고 작은 12개의 국경 게이트가 있다.

앞서 중국은 중국과의 접경 지역인 랑선(Lang Son)성, 꽝닌(Quang Ninh)성, 까오방(Cao Bang)성은 중국이 베트남으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될 것을 우려해 통과하는 차량과 제품들에 대해 검사와 소독을 하는 빈도가 증가하여 상품의 운송시간이 증가했다.

랑선의 국경 게이트 관리 책임자인 농하이탕(Nong Hai Thang)은 "같은 성 후응이(Huu Nghi)의 게이트와 또 다른 주요 게이트에 1000대가 넘는 트럭이 현재 정차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중국은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수출 시장으로 올 상반기 전년 대비 24% 증가한 287억 달러 규모 수출액을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