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컴퍼니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브레인즈컴퍼니는 시초가(5만원) 대비 25.4%(1만2,700원) 오른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 시초가보다 30% 높은 6만5,000원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IT 인프라 통합관리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전문 기업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은 공모자금을 인적·물적 연구개발(R&D) 인프라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IT 인프라 시장 변화에 대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SaaS(Software as Service) 플랫폼 등 구독형 사업모델 전략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