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쌀과자 대명사인 '쌀로별'이 새우맛을 입는다.
롯데제과는 국내 대표 쌀과자 '쌀로별'에 새우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새우라이스칩 '쌀로새 진짜새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쌀로새 진짜새우'는 쌀을 활용해 튀겨낸 '쌀로별'에 새우를 통째로 갈아 넣어 새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
지난 1987년 출시돼 현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쌀로별에 새우의 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실제로 쌀로별은 지난해 약 150억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신제품은 10% 이상의 새우 원재료가 함유돼 감칠맛이 뛰어날 뿐 아니라 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고소한 맛도 지켰다.
기존 '쌀로별' 과자 모양과 다르게 납작하면서 두툼한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져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좋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쌀을 활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쌀로별'에 새우를 활용한 신제품 '쌀로새 진짜새우'를 더해 '쌀로별' 브랜드 영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